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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₂교육 산실 ‘Beijer Ref Academy’, 韓 상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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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coldchainnews.kr/news/article.html?no=27985

Wayne Ferguson Beijer Ref APAC COO(좌)와 이용태 냉매관리기술협회 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.
▲ Wayne Ferguson Beijer Ref APAC COO(좌)와 이용태 냉매관리기술협회 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.

전 세계에서 CO₂ 냉매 전문교육을 선도해온 글로벌 브랜드 ‘Beijer Ref Academy’가 한국에서 공식 출범한다.

베이어레프 코리아(Beijer Ref Korea, 대표 최성호)와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(회장 이용태)는 11월17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Beijer Ref APAC 본사에서 한국 내 ‘Beijer Ref Academy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
이번 협약은 Beijer Ref Academy가 먼저 설립·운영되고 있는 호주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CO₂ 냉동기술 인재양성과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.

최근 냉동공조산업은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함께 저GWP냉매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. 

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CO₂시스템을 다루는 실습형 교육기관이 부족해 현장 기술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어려운 상황이다. 이러한 산업적 공백 속에서 베이어레프와 냉매관리협회의 협력은 CO₂ 냉동기술 교육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.

MOU에 참석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.
▲ MOU에 참석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.


베이어레프그룹은 호주를 비롯해 이탈리아, 프랑스, 스웨덴, 영국, 네덜란드, 태국 등 전 세계 7개국에서 ‘Beijer Ref Academy’를 운영하며 CO₂ 냉동시스템 교육 노하우를 축적해왔다. 

냉매관리협회 역시 한국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사단법인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교육을 위탁 수행하며 냉매교육의 공공적 기반을 다져왔다.

양 기관 모두 교육경험과 기술적 역량을 충분히 갖춘 만큼 이번 협약은 상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지닌 협력으로 평가된다. 협약에 따라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CO₂시스템장비 제공과 설치를, 냉매관리협회는 교육운영과 자격인증체계를 담당한다. 베이어레프 APAC는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커리큘럼과 실습장비 구성을 자문한다.
 

(칸 강은철 기자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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